행복과 불행은 일심동체이다.
행복하지 않다고 불행한 것은 아닙니다.
감정, 시기심, 지나친 기대와 희망을 조절하면 마음의 불행은 적어질 수 있습니다.
나의 오늘 아침 감정은 뿌옇었다. 아침 7시에 일어나지 못해서 기분이 꿀꿀했다.
하지만 넷플릭스 "힐빌리의 노래" 영화를 다시 보기로 하면서, 아침부터 바쁘게 회사에 출근하지 않고 시간적인 여유를 즐길 수 있는 나의 하루 시작을 즐기기로 마음을 잡았다.
시기심(envy), 항상 나를 괴롭혔던 강렬했던 마음이다. 나는 어려서부터 시기심이 강했다.
하지만 겉으로는 내색하지 않고, 항상 내 마음속에서만 그것을 묻어 놓고 홀로 버겁게 견뎌냈다.
"어머! 과장으로 승진을 했구나! 너무 축하해!"
하지만 마음속으로는 '나는 왜 과장 진급이 안 됐지?" 하며 슬픔과 분노로 괴로워했다.
내 마음은 괴롭고, 상대편을 미워하고 있었다.
그러나 50대 중반이 되면서 타인의 인생과 나의 인생을 비교하지 않기로 마음을 수양하고 있다.
울퉁불퉁했던 우여곡절의 고개를 넘고, 오늘의 모습으로 살아남은 나를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질투(Jealousy)... 징글징글하다.
나를 불행하게 만들었던 두 번째 감정 쓰레기다.
'사촌이 땅을 사면 배가 아프다'라고 했다.
질투는 지금도 가끔 나의 하루를 시궁창으로 떨어뜨리는 감정이다.
가끔 나는 내 친구가 나보다 다른 친구와 더 친하게 지낸다는 것을 알고 나면 내가 외톨이가 될까 봐 불안해진다.
50이 넘었는데도 나의 소갈머리는 바늘구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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