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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련하다

by 아코

이제 미련 따위 없다

하고 싶은 건 다 해봤고

작가 이름도 달아봤고


왜 살지? 이제 살 이유가 사라졌다

언제든 죽어도 된다


아, 하나 남았다…

꽤 오래 걸릴 나의 복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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