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정구슬 숲 속의 이슬들
이런 것들 말이다
나는 나를 챙겨준적이 없다
나로 단단한 이가 될 수 있게
그렇게 살고 싶다 아니, 살아가고 싶은 소망이다
어중간한 건 없는 사람. 벌레가 파고들 정도의 단맛의 팥. 열매이기도 벌레이기도 한 누군가. 의미 없이 사는 게 목표. 다들 쉬엄쉬엄 살자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