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를 먹는다는 건 나를 인정하는 것 같다
하기 싫은 일을 꾸역꾸역 하는 거
그럴 때 도망칠 수 있는 건 역시 맥주
보이스피싱 도용 당해서
카드 정지하고
민증 분실신고에 재발급에 증명사진도 찍었다
예전에는 나인게 싫어서 보정을 죽어라 해달라 했지…?
이제는 그런 게 싫다
이렇게 태어났는데 그냥 살아야지 뭐
어쩔거야
요즘은 편의점에서 알바한다
이것도 역겹고 힘겹지만
생활비를 위해 어쩔수 없다
이제 소설을 다시 쓴다
단편 써야 하는디…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