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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Aug 05. 2018

생명의 빵 - 요한복음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묻혀 캘리한조각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내가 생명의 빵이다.

나에게 오는 사람은 결코 배 고프지 않을것이며

나를 믿는 사람은 결코 목 마르지 않을것이다'


요한 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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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식당에 들어간다해도

메뉴판을 보지 못하면 무슨 음식을 먹을지 주문하지 못하고 결정하지 못합니다.

최고의 셰프가 만들어 놓은 맛난 음식이라도 원하여 주문하지 못하면 그림의 떡입니다


마찬가지로,

우리를 위하여 생명의 빵을 준비하여 주시고

목을 축이게 생명의 피를 준비하여 주심에도

과연 나는 그 빵을 먹을 준비를 하고 있는지,

그 빵이 거기에 있음은 알고는 있는지,

성찬이 항상 준비되어 있음을 깨닫지 못하고

하루를 허기와 갈증으로 보내고 있지는 않는지 묵상해 봅니다.


세상에 보내주신 은혜의 빵이

내 안에 들어와

감사와 평화로 되뇌어 질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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