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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May 19. 2021

부처님 오신 날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부처님 오신 날입니다.

인생 세간의 유한함과 오욕칠정의 덧없음을 깨닫고, 세상을 살아가는 지혜를 중생들에게 알려 주셨습니다.

세상에의 자비를 설파하셨습니다
세상에의 지혜를 말씀하셨습니다.
무릇 인간으로서,
나라는 존재에 대한 깨달음이라는 큰 해결책을 주셨습니다.
하지만 나약한 인간이기에,
여전히 깨닫지 못하고,
여전히 지혜롭지 못하고,
여전히 자비롭지 못함을  
여전히 가여워해야 할까 봅니다.

인간성에 대한 깨달음보다 , 이권을 위한 수단으로 여전히 종교가 사용되고 있는
세상의 구석구석을 보면서,
세상에 오신 부처님이 건네주신 지혜와 자비의 깨달음이  더 깊게 다가오는 오늘입니다.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합니다
세상 모든 낮은 곳에 자비와 평화가 함께 하길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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