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복 77주년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광복 77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그날에 열린 빛이,

그날의 뜨거운 감격이,

지금은 우리에게 어떻게 비추이는지,

높은 아집의 벽이,

짙은 외면의 구름이,

낮고 외로운 곳에의 빛을 가리고 있지는 않는지,

이날 생각합니다.


77년이 흐른 지금

선조들이 찾아낸 빛이 흐려지지는 않았는지,

더 짙고 더 뜨거운 빛이 필요한 오늘,

돌아온 빛, 광복을 생각해 봅니다.


세상 모든 외로운 곳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꽃 지는 저녁 - 정호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