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Dec 20. 2022

성탄 축하카드 나눔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해마다 성탄이면,

해마다 연말이면,

우린 또 어김없이 서로의 안부를 묻습니다.

그렇게 올 한 해의 아픔과 아쉬움을 위로하고,

새해의 희망을 이야기합니다.


성탄의 뜻이 그것이 아니어도,

한 해가 힘들었어도,

서로 나누는 안부에서

한 해를 넘길, 새해를 맞을 힘을 얻어 갑니다.


해마다 이 맘때 면 성탄 축하카드와 연하장을 그려 인사에 쓰시라 같이 나눕니다.

또 그 시기가 됩니다.

우선, 가까이 온 성탄 축하 카드부터 나눕니다.

희망을 나누는데,

위로를 더 하는데,

안부를 묻는데 편히 사용하세요.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로운 성탄을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매거진의 이전글 겨울나기 - 도종환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