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독도의 날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오늘은 독도의 날입니다.

오늘 올릴 이야기를 정리하다가 독도의 날이니 독도 이야기를 쓰려 지난번에 그려놓았던 독도를 다시 꺼내봅니다


세월이 수상하다 보니, 이제 남은 건 독도뿐인 시절이 되어있습니다.

세월이 심란하다 보니, 이제라도 독도를 지켜봐야 할 일인가 봅니다.


혹여 독도가 밥 먹여주냐 하시는 분도 있던데, 맞습니다. 먹여줍니다.

독도가 우리 땅이고,

독도가 우리 주권이고,

독도가 우리나라 영토의 시작입니다.

독도마저 빼앗기면 또다시 나라를 내어줄지도 모릅니다.


한국에서 제일 먼저 해가 뜨는 곳,

독도를 생각하는 오늘입니다.


독도의 바다에도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keyword
작가의 이전글당신의 마음에 평화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