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요 며칠, 회자되는 단어가 있습니다.
'알량하다'.
사전을 찾아봅니다.
'시시하고 보잘것없다'라는 뜻으로 나옵니다.
그러네요.
비가 오고 나면 여기저기 잡초들이 올라오듯이, 참으로 시시하고 보잘것없는, 그런 알량한 이들이 많이 등장하는 요즈음입니다.
잡초는 초록이라도 보여주지요.
알량한 이들의 알량한 행동은
세상을 흐리게만 합니다.
참으로 알량한, 나의 삶의 시간 중에서 잡초처럼 뽑아내고 싶은 순간들입니다.
부디 이 세상이 알량한 잡초는 사라진 멋진 꽃밭이 되길 기원해 봅니다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