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견리사의 見利思義라는 사자성어가 있습니다
이익을 보면 의로움을 먼저 생각하라는 뜻으로,
논어에 나오는 공자님 말씀입니다.
해석 그대로는 의미가 잘 마음에 들어오지 않았습니다.
그런대 최근에 이런저런 이야기를 들어보니 의미가 이해가 됩니다.
살아가다 보면 다양한 사회생활로 금전적이든 개인적이든 이익이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럴 땐 그것을 무조건 취하거나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이 이득이 제대로 된 것인지, 합당한 것인지, 누군가의 불이익이나, 특혜를 위한 것은 아닌지를 돌아보라는 이야기입니다.
그러고보면 예전 사회생활을 하거나 직장 생활을 힐때를 돌아보면 수많은 유혹이 있었습니다.
'에이 이 정도면 뭐'. '다들 하는 건데'하며 통상 하던 일이라 넘어가기도 하고. 남들 다 하는데 나만 안 하면 손해라면서 동참하기도 한, 따져보면 떳떳하지 못한 여러 일들이 있었던 기억도 납니다.
바로 그런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견리사의' 하는 일은 보통 사람들의 생활 범주에서 쉽게 흔들릴 수 있는 항목이기도 합니다.
하지만 정의롭지 못한 이익을 취하면 꽤 오래 찜찜함이 남습니다.
남들은 몰라도 자신만이 아는 찜찜함이죠.
새삼 견리사의 見利思義의 소중함이 돋보이는 요즈음입니다.
내 앞의 이익에 흔들리지 않을,
단단한 마음의 기둥을 키워보는 오늘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단단한 마음에 평화가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