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로운 일상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무너진 지붕을 고쳤습니다

비도 새고 바람도 들이쳐 아주 심란했었지요


눈을 뜬 아침이 편안합니다.

한동안 느끼지 못하던 편안함입니다.

이제 일상으로 돌아온듯합니다

세상은 똑같이 흘러가고

새는 똑같이 지저귀는듯하지만

그렇지 않은 걸 보면

내 마음이 달라졌나 봅니다

내 마음이 편안해졌나 봅니다

간만에 느껴보는 편안한 일상입니다


아직 치워야 할 쓰레기도 많고

정리해야 할 짐도 많지만

그래도 하루하루 편안한 요즈음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마음에도 평화가 가득하길 기원합니다-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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