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뜨거운 여름을 더울 서暑 자를 써서 폭서暴暑라고 이야기했죠
그런데 요즘 날씨를 보면 폭서로는 모자란 폭염입니다
불 화火자가 두 개가 붙어있는 불탈 염 炎의 폭염暴炎말이지요.
날이 갈수록 내가 기억하던 여름의 날씨가 달라집니다.
정말 지구 기후가 문제이긴 한가 봅니다.
이대로라면 조만간 무슨 사달이 날 듯한 날씨입니다.
견뎌내 보자고요
잘 피해 보자고요.
그래도 계절은 가고
어찌해도 가을은 그리고 겨울은 또 오니까요
모든 이들이 시원하게 더위를 넘기는 하루이길 기원합니다-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