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씻어내기

사노라면의 붓 끝에 시를 묻혀 캘리 한 조각

by 사노라면

오랜만에 비가 내립니다.

뜨거워진 공기가 식어서도 좋지만,

비에 씻긴 세상이 더 맑아져서 좋습니다.


내 마음에도 비가 왔으면 좋겠습니다.

마음 여기저기에 늘어 붙어있는

걱정도 교만도 욕심도 나태도

모두 씻어낼 수 있게요.


그래서 그 씻긴 자리엔 평화가 가득하게 말입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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