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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Feb 02. 2020

봉헌

스테파노의 겨자씨 묵상 한 톨


우리가 하느님께 봉헌하기에 앞서
하느님께서 먼저 '우리를 위하여' 아드님을 봉헌하심에 대해 묵상해보는 오늘입니다

봉헌은 대가를 위한 행위가 아니라 하십니다
봉헌은 그저 그분께서 우리를 위해 내어 주심에 대한
감사의 마음이어야 한다 합니다

인간의 가벼운 마음으로 규정지어진
투자나 거래의 얄팍함이 아닌
우리에게 내어 주심에 대한 감사의 가치가 담긴
의미 그대로의 봉헌의 의미를 묵상해 봅니다.

시메온의 기다림을 채워주시듯,
우리도 기쁘게 그분을 맞이 할 수 있는 은총을 내려주시기를 기대해 봅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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