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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Mar 14. 2020

품격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사람이나 사물의 성질을 품 品이라 한다 합니다
그 뒤에 단어를 붙여 품질, 품격, 품위 등의 단어로 사용이 되지요.
세상의 사물이 다르듯 모든 것의 품질은 품격은 다 다르지요.

꽃샘 추위속 햇살아래 붓을 들며 품위를 생각해 봅니다.
삶의 품위는,
사람의 품격은,
누가 정해주는것이 아니라 스스로 정하는것이라 생각합니다.
물건을 만들때 정성을 다해 제작하고 검수한 것이 좋은 품질이 되듯,
우리의 품격도, 우리의 품위도
하루하루 매 순간의 우리의 마음먹음이 만들어가는게지요.

나의 품격은 다른 사람이 만들어주는것이 아니라
내 스스로가 다듬어주는 겁니다.
사람과의 만남에서,
사회의 약속에서,
sns의 글이나 댓글에서,
그 사람의 품위와 품격은 보여집니다.

빛 좋은 토요일 오후,
반짝이는 우리 모두의 품격을 응원합니다
다듬어지는 우리의 품위를 생각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평화를 기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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