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You can make anything
by writing

C.S.Lewis

by 사노라면 Apr 29. 2020

덕분에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덕분입니다
이 모든게 당신 덕분입니다

봄의 파란 하늘이
따뜩한 봄 볕이
막 피어나는 초록이
불어주는 바람이
오늘도 변함없이
이리도 소중하게 나를 스쳐감은
어느 하늘 아래에서
따스한 그리움을 꽃씨에 담아
바람결에 태워 보내주는
다정한 사람들의 마음 덕분입니다
고운 마음의 당신 덕분입니다

고맙습니다
감사합니다
항상 좋은 당신께 감사합니다

세상 모든 이들의 따스한 마음 덕분입니다
-사노라면

매거진의 이전글 야단법석
작품 선택
키워드 선택 0 / 3 0
댓글여부
afliean
브런치는 최신 브라우저에 최적화 되어있습니다. IE chrome safa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