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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May 28. 2020

사진 찍히기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답답한 시절에 사람 많은곳엔 다니기 뭐하고
바람이나 쐬려고 외곽으로 나갔습니다.
다행스럽게 그리 사람은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바람쐬며
이곳 저곳에서 사진도 찍어보고 왔습니다.

콧바람도 쐬고 오늘은 붓보다 펜을 들어봅니다.
그래서 오늘은 캘리그라피 말고
그곳에서 있었던 에피소드를 만화로 그려봅니다.

뒷모습이 제일 잘 나와도,
뒤통수가 제일 잘 생겼어도,
멋지다 해주고 사진 찍어주는 부인에게 감사합니다.
(절대 검열하에 쓰는 포스트가 아닙니다^^)

세상 모든 남편들의 멋진 뒷모습을 응원합니다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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