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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사노라면 Aug 15. 2020

광복75주년

사노라면의 붓끝에 시를 묻혀 캘리한조각

75년 세월이 흘렀습니다.
그 감격의 날
그 기쁨의 날
그토록 원하던 광복의 날
그 날이 온지 75년입니다.
어찌 이뤄 낸 광복 대한인지
어찌 그려 낸 민족 해방인지
그리 물려주신 대한입니다
그리 물려주신 광복입니다.

이제 다시 대한민국
물려줘야 할 대한입니다.
우리가 어른으로
우리가 선배로
욕심을 털고
이념을 넘고
정쟁을 놓고
백두에서 한라까지
독도의 일출까지
온전히 우리 아이들에게 물려줘야 할
광복입니다.

그 날의 기쁨이
그 날의 감격이
우리 아이들에게도
벅찬 감동의 날이 되기를 기원합니다
- 사노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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