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월도 이제 사흘 남았습니다. 갑자기 내려 온 온도도 이 계절이 가을이라 이야기 해줍니다. 시월은 그렇게 흘러갑니다. 시월엔 시 구절이 더욱 더 깊이 들어옵니다. 이 시월에, 이 詩월에, 여러분은 어떤 시를 마음에 담을지 궁금해집니다. 여러분들의 마음엔 어떤 시가 가슴을 따듯하게 해 줄까 궁금해집니다.
그간 제 마음에 드는 시도 그려보았지만,이제 여러분이 좋나하는 시도 한 번 그려보고 싶습니다. 댓글이나 메일로 적어 보내주시면 가능한 부지런히 한 번 그려볼께요.
시월이 가더라도 수시로 알려주세요. 다음 달 캘리 원격수업 하면서도 부지런히 써 봐야겠네요.
이런저런 기상이변으로 이번 겨울은 추위가 빨리 올거라는 이야기가 들립니다. 환절기 건강 조심들 하시고, 따스한 마음들 함께 하시는 시간들이시길 기원합니다 -사노라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