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 않는 옥수수 트럭을 기다립니다
현재 주변의 환경을 떠올립니다.
상무 직급을 달고 영업했더니 고객들이 어려워해서 직급을 팀장으로 낮추고 상무직을 없앴다는 회사가 있습니다. 또 어떤 회사는 영업에 힘을 싣기 위해 직급을 상향해서 팀장을 상무로 만든 회사도 있죠. 이 회사들은 어떤 생각을 하고 있는 걸까요? 방향은 결국 다르게 풀렸지만 고객에게 다가가기 위한 고민은 같습니다.
외부 세미나에 가면 어떤 회사는 선임 차 부장이 오고 어떤 회사는 팀장이 옵니다. 더러 대리를 보내는 회사도 있는데요, 차장을 보냈던, 직접 왔던, 대리를 보냈던, 각 회사에는 담당 팀장이 있습니다. 이 팀장들은 어떤 역할을 하고 있을까요?
팀장이 사업에 너무 관여를 많이 하면 직원들의 자유도가 떨어집니다. 회사에서 가장 스트레스를 느낄 때는 업무에 자유도가 없을 때라는 연구 결과도 있습니다. 반대로 업무에서 너무 멀리 있으면 직원들은 ‘우리 팀장은 뭐 하는 사람인지 모르겠다’ 이런 말을 하겠죠. 이 중간 어디선가 역할을 정리해야 되는데 그중에서도 일반 팀장이 아닌 ‘데이터 사업을 하는 팀장의 역할’을 생각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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