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unch

데이터 사업 전략이 필요하지 않나요?

태도 위에 전략을 쌓아야 움직입니다

by 브라키오사우루스

전략은 성과로 말해야 합니다

우리는 저마다 전략에 대한 환상이 있습니다. 지원, 운영보다는 전략, 기획 같은 말이 멋있기도 합니다. 전략이라고 말했지만 일을 어떻게 해야 되는지 알려달라는 말 같기도 합니다. 사실은 업무를 할 수 있는 구조적인 틀, 시스템에 대한 이야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저는 기존에 세웠던 전략이 종이에만 있는 게 아닌가 생각합니다. AI가 데이터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라 채용 프로세스에도 영향을 주고 있습니다. 전략을 수립하는 일에는 영향이 없을까요?

전략을 세우기 위한 페이퍼 작업을 하지 않는 게 전략이고, 전략을 줄이는 게 전략일 수 있지만 아주 잘 만든 전략이 사업 성과로 직결된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전략가라는 통용되는 직무는 힘이 없지 않을까요? 사업 전략가라는 말도 큰 범위입니다. 더 작은 범위의 특수한 업무를 위한 전략가만 남겠죠. 종이가 아니라 실행한 결과를 통해 평가받는 전략가만 남을 겁니다. AI시대의 전략은 성과로 말해야 합니다. 특히 사업 전략이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지금 바로 작가의 멤버십 구독자가 되어
멤버십 특별 연재 콘텐츠를 모두 만나 보세요.

brunch membership
브라키오사우루스작가님의 멤버십을 시작해 보세요!

데이터를 팔고, 플랫폼을 만들고, 팀을 이끕니다.브라키오사우르스처럼 긴 목으로 보는 데이터와 비즈니스 이야기.

97 구독자

오직 멤버십 구독자만 볼 수 있는,
이 작가의 특별 연재 콘텐츠

  • 총 14개의 혜택 콘텐츠
최신 발행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