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묵상

스트레스를 이기는 명상

인간관계

by 실상과 허상

바쁘게 움직이는 현대인들의 생활은 스트레스의 연속이다. 쌓이는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열심으로 운동을 한다. 그러나 강도 높은 스트레스는 몸 뿐 아니라 마음에 더 큰 영향을 주기 때문에, 운동만으로는 쌓이는 스트레스를 모두 해소할 수 없다. 본래의 몸과 마음으로 돌아가게 해주는 심신수련은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이 쌓이는 스트레스를 해소하도록 도와주며 마음에 평화를 느끼게 한다. 이를 이루기 위해서는 바쁜 생활 중 잠시 시간을 내어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꾸준히 행하는 심신수양이 중요하다.

심신 수련이라고도 일컫는 심신수양은 몸과 마음을 닦는 수련이다. '닦는다'는 말은 닦아서 무엇을 새로 만들거나 고치는 게 아니라, 본래 있었던 모습을 드러낸다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예를 들어, 거울을 닦고, 창문을 닦고, 마루를 쓸고 닦으면 본래의 깨끗한 모습으로 돌아가게 된다. 이와 마찬가지로 몸과 마음을 닦으면 본래의 몸과 마음이 드러나게 된다. 심신수련은 근력운동과 차이가 있다. 예를 들어 걷기운동이나 가벼운 근력운동은 어느 사람과 전화 통화를 하면서도 할 수 있는 일이겠지만, 심신수련은 집중을 요하며, 정신이 모아져야 한다.


심신수양

심신수양은 무념무상(無念無想)의 자세로 마음을 비우는 수련이다. 텅 빈 마음속에는 눈에 보이는 세계는 물론 눈에 보이지 않는 의식, 느낌 등의 세계 조차도 없다. 이러한 수련의 시작은 정신일도하사불성(精神一到何事不成)의 정신이다. 정신을 하나로 집중하여 생각과 기억을 떨쳐 버리고 마음을 비우는 수련을 통하여 부딪치는 순간도, 과거 상처의 기억이 되살아나는 순간도 모두 다스릴 수 있다.

이와 같이 순간을 다스리는 마음의 수양은 순간을 다루는 반면, 집중 명상 등 다른 명상에서는 마음의 상태를 다루는 차이가 있다. 그러나 순간을 다스리는 마음의 수양에서도 집중명상에서 일반적으로 사용하는 호흡, 소리, 형상의 수련 방식을 이용할 수 있다. 다만 집중명상과의 방식에서의 차이점은 수행 방식이다. 예를 들어 집중명상이 조용하고 외 따른 장소, 오랜 시일의 수련을 강조한다면, 순간을 다스리는 마음의 수양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벗어나 생활속에서 혹은 갈등 속에서 행하여 질 수 있도록 그 방식이 단순화 되어있고, 개인 개인에 알맞게 적용할 수 있도록 맞춤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정신집중

정신집중(精神集中)은 온 마음의 초점을 어떤 한 일에 몰두하는 행위이다. 정신집중의 행위가 이루는 정신이 집중된 상태에서는 아무 잡념도 없으며, 옆에 있는 사람이나 주위의 소음 등에도 전혀 구애 받지 않는다. 사실 정신집중 없이 할 수 있는 일은 거의 없다. 운동, 공부, 붓글씨, 바둑, 피아노 등 일을 할 때에는 정신을 집중하여야 원하는 결과가 나오게 된다. 공부나 바둑 등의 경우에는 두뇌의 개발을, 운동이나 피아노 등의 경우는 동작의 반복을 통하여 몸 속에 잠재하고 있는 제2의 기억을 계발하며, 궁도, 사격 등의 경우에는 순간을 다루는 인지능력을 계발하게 된다.

정신집중은 몸을 의미하는 정(精)과 마음을 의미하는 신(神)이 하나를 이루는 정신통일(精神統一)을 이루게 된다. 또한 정신통일은 정신일도하사불성 (精神一到何事不成)의 고사성어와 통한다. 즉, 몸과 마음이 하나로 모이면 이루지 못할 것이 없다는 뜻이다. 우리의 선조들은 이러한 정신통일을 단전호흡 등의 의식적 호흡과 연결하여 마음을 닦는 수양법으로 사용하였으며, 그 효과는 오늘날 현대사회의 스트레스성 문제점들을 다루는 정신의학 등에서 크게 대두되고 있다.


스트레스를 이기는 명상

우리의 몸에는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의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작용한다. 교감 신경은 동기부여, 집중, 추진 등의 활동을 위한 역할을 하며, 부교감 신경은 휴식, 완화, 회복 등의 안정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여, 시시각각 변하며 움직이는 우리 몸의 상태를 편안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머리 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고, 때때로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우리를 어렵게 하는 생각은 스트레스를 유발하고, 심지어는 맥박, 혈압, 소화 등에 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낄 때가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나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특히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작동하는 부교감신경의 이상반응으로 인해 불안장애, 우울증 등의 증세로 나타난다.

깨어진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 명상, 타이치(Tai Chi), 요가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대의학에서는 MBCT 마음 챙김 명상 등에서 행하는 호흡이 부교감 신경의 안정을 위한 역할을 증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우리는 가끔 잠시 일상을 잊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이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서 들어오는 호흡과 나가는 호흡을 의식하면서 신체 각부위에 느껴지는 느낌을 자각하다 보면 생각이 지금에 머무르며 심장 박동수는 느려지고 마음이 편안 해진다.


생활 속의 명상

명상이란 단어가 최근에 들어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이 생각한다”는 본래의 뜻을 넘어가고 있다. 이는 참선이나 위파사나(vipassana), 초월명상 (transcendental meditation)등이 “집중명상” 또는 “통찰명상”이라는 이름으로 명상의 범주에 들어오면서, 명상에 대한 해석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도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 기독교 등에서 각자의 특징과 목표를 가지고 수천년간 행하여 온 명상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으며, 단지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특정 사물이나, 생각, 행위에 집중하여 온갖 생각, 잡념, 번뇌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맑고, 감성적으로 평온한 상태를 구하는 마음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명상의 훈련은 않아서, 서서, 걸으면서, 특정한 운을 반복하면서 또는 눈을 지긋이 감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행한다. 여러 명상을 이러한 면에서 볼 때 그 명상의 훈련방식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명상훈련을 통하여 얻고자 하는 목표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우리의 몸에는 몸의 균형을 맞추어 주는 역할을 하는 자율신경계의 교감 신경과 부교감 신경이 작용한다. 교감 신경은 동기부여, 집중, 추진 등의 활동을 위한 역할을 하며, 부교감 신경은 휴식, 완화, 회복 등의 안정을 위한 역할을 담당하여, 시시각각 변하며 움직이는 우리 몸의 상태를 편안하게 유지시켜준다고 한다.

생활을 하면서 우리의 머리 속에는 오만가지 생각이 떠오르고, 우리는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이 생각의 꼬리를 물고, 자신의 마음을 어렵게 하는 경우를 경험하며, 심지어는 이러한 생각이 맥박, 혈압, 소화 등에 까지도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느낄 때도 있다. 이러한 상태가 지나치거나 장기간 지속되는 경우, 자율신경계의 균형이 깨어지고, 특히 우리 의지와 관계없이 작동하는 부교감신경의 이상반응으로 인해 불안장애, 우울증 등의 증세로 나타난다.

깨어진 자율신경계의 균형을 회복하기 위해서 명상, 타이치(Tai Chi), 요가 등의 방법이 이용되고 있으며, 현대의학에서는 MBCT 마음 챙김 명상 등에서 행하는 호흡이 부교감 신경의 안정을 위한 역할을 증가하는 데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확인하고 있다. MBCT는 존재하지 않는 불안한 생각에 빠져 불안하다고 느끼는 증세인 불안장애로부터 벗어나도록 도와 주기위해 호흡을 통하여 현재 즉 아무 불안한 일이 없는 지금에 생각을 머물게 도와준다.

우리는 가끔 잠시 일상을 잊고 나만의 시간을 가져 볼 필요가 있다. 이때 자신의 호흡에 집중해서 들어오는 호흡과 나가는 호흡을 의식하면서 신체 각부위에 느껴지는 느낌을 자각하다 보면 생각이 지금에 머무르며 심장 박동수는 느려지고 마음이 편안 해진다. 이러한 호흡의 원리를 마음 치료방식에 접목한 MBCT 마음 챙김 명상은 치료목적으로 개발됐지만, 일상생활속에 부분적으로 잘 활용하면 스트레스나 불면증 해소 또는 심신안정을 얻는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명상의 종류

명상이란 단어가 최근에 들어 “눈을 지긋이 감고 깊이 생각한다”는 본래의 뜻을 넘어가고 있다. 이는 참선이나 위파사나(vipassana), 초월명상 (transcendental meditation)등이 “집중명상” 또는 “통찰명상”이라는 이름으로 명상의 범주에 들어오면서, 명상에 대한 해석이 넓어졌다고 볼 수 있다.

도교, 불교, 힌두교, 유대교, 기독교 등에서 각자의 특징과 목표를 가지고 수천년간 행하여 온 명상을 정의하기란 쉽지 않으나, 일반적인 관점에서 볼 때, 특정 사물이나, 생각, 행위에 집중하여 온갖 생각, 잡념, 번뇌 등에서 벗어나 정신적으로 맑고, 감성적으로 평온한 상태를 구하는 마음의 훈련이라고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명상의 훈련은 않아서, 서서, 걸으면서, 특정한 운을 반복하면서 또는 눈을 지긋이 감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수행한다. 여러 명상을 이러한 면에서 볼 때 그 명상의 훈련방식은 비슷하다고 볼 수 있으나, 명상훈련을 통하여 얻고자 하는 목표에는 현저한 차이가 있다.

명상의 종류를 크게 나누어 보면 아래와 같다.

- 한국 (단전호흡(丹田呼吸))

- 도교 (선도(仙道))

- 불교 (선(禪), 관(觀, 위파사나), 마음챙김 (Mindfulness))

- 인도 (만트라 명상, 초월 명상, 요가 명상)

- 중국 (Tai Chi, Qigong)

- 기독교 (Lectio Divina, Spiritual Exercise, 명상기도, 묵상기도, 관상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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