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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2년 3월의 일기를 마무리하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by 푸른 잎사귀

열 살 때의 일기를 브런치북에 올린 지 한 달이 다 되어간다.


작가님들의 방문과 라이킷의 수가 늘어날수록 감사하고 재미가 붙기 시작했다.


어린아이의 글이라 상황설명이나 맞춤법과 문맥 등이 어색한 게 많고 어떤 내용을 쓰려했는지 이해가 안되는 것도 많다.


자기가 하고 싶은 말만 하고

보고 싶은 것만 보고 있기에

그런 것 같다.


칭찬받고자 하는 욕구가 강했고

훌륭한 사람이 되고 싶어 했고

친구랑 노는 것을 좋아했고

효도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었고

공부를 잘하고 싶었고

동생을 잘 챙겨야 했다.


엄마는 맛있는 간식을 만들어 주셨고

아빠는 직장을 다니며 가족을 부양하셨다.


지극히 평범한 가족의 모습이다.

그땐 몰랐지만 참으로 행복하고 단란한 가정에서 자랐구나 싶다.


엄마, 아빠 감사합니다~♡



4월 일기부터 새로운 브런치에 연재하고 있습니다~

부족한 글 재밌게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잊지마시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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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탁드립니다~♡.


찾아오셔서 읽어주시는 모든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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