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범인이 누구야?
오늘 추천할 책은 영미 쪽 추리소설입니다.
아무래도 우리나라에서 인기 있는 추리소설은 일본책이 많다 보니,
오늘은 영미 쪽 책을 추천해보려고 합니다.^^
이 책은 어떤 학교에서 벌어지는 살인사건을 다루고 있는데요.
엄청나게 잔인하거나 호러스타일의 스토리는 아닙니다.
다만, 스토리가 이어질수록 스릴감은 엄청나게 커지기 때문에
무서운 장면 없이도 충분히 긴장감을 느끼실 수 있습니다.^^
- 줄거리-
조금 얄미운 선생을 살짝 혼내주려 시작했던 행동이 누군가의 사망으로 이어지며
큰 사건이 되어버린다.
아이러니하게도 살인사건은 한 번인데.. 범죄를 저지른 사람은 여러 명이다.
그들 각자는 자신의 범죄로 인해 사람이 죽었다고 생각하며 충격에 빠지는데..
이 사건이 해결되기도 전에 또 다른 살인사건이 발생한다.
이윽고 억울하게 누명을 쓴 학생이 감옥에 가게 되는데..
이상하게도 그 누명은 앞뒤가 너무 딱 맞아 들어간다.
진짜 범인이 잡히지 않길 바라며 읽게 되는 스릴 넘치는 책.
재밌습니다^^
ps) 이런 분들께 추천드려요.
- 영미소설을 좋아하시는 분
- 심리스릴러를 좋아하시는 분
- 잔인하지 않은 추리소설을 좋아하시는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