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소년의 삶

터지지 않는 거품이 있다면 그것은 거짓이겠죠?

지금 거품이 꺼지는 과정이 시작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by 달빛소년
아름다운 거품


1.png 출처 : https://unsplash.com/photos/Qa8Y_W4PORw



우리가 자산을 사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지금 보다 더 잘살기 위해서, 행복하기 위해서 일 수도 있습니다.

"나중에 나보다 더 비싸게 사줄 사람이 있을 테니까"



그런 경우도 있습니다. 시장에 돈이 많을 땐 너도 나도 경제전문가가 됩니다. 빨리 가진 돈을 다 태워 넣으라고 부채질을 합니다. 동학농민운동을 주도했던 그 사람은 바람과 함께 사라졌습니다. 주식, 부동산, 코인을 안 하면 바보 취급합니다. 나만 뒤처지는 것 같아 적금을 깨고 생전 처음 보는 회사에 가진돈을 모두 털어 넣습니다. 일단 올라가는 아무 코인이나 사버립니다. 이 종이조각은 모조리 타들어가 사라졌습니다. 꿈이라도 꾼 것처럼 계좌의 잔고는 마이너스가 되어버렸습니다. 이것은 모두의 이야기입니다.


1# 코로나19로 3,385조라는 어마 무시한 돈이 풀렸고 부동산, 주식, 코인, 회사 등 자산 시장으로 유입된 돈으로 모두가 부자가 된 기분으로 풍족한 시기에 거품은 꺼지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달콤한 꿈은 그리 오래가지 않는 것 같고 인생은 즐거움보다 고통이 긴 모양입니다. 경제는 지금 돈 풀기의 종말과 가장 낮은 곳으로부터 붕괴가 잃어 나고 있습니다. 애초에 가진 게 없는 사람들은 고통만 받으면서 살았습니다.

2# 고물가로 고통에 빠진 서민들의 삶이 힘들어지고 있습니다. 서민들은 추위보다 더위가 더 고통스러울 것입니다. 폭우가 쏟아지고 이내 내려진 폭염주의보는 태풍으로 인해 유입된 열기로 곳곳이 타들어 가고 있습니다. 힘든 우리 대신에 날씨가 화를 내주는 것처럼 폭염과, 폭우가 이어집니다. 전기료도 인상해야 하는데 그들에게 에어컨은 사치입니다. 인터뷰가 생각납니다. 통화량이 많이 풀린 데다가 고물가를 잡기 위해 지금 전 세계적으로 어떻게 대처할 방도는 없습니다. 대처할 방법은 없을지 몰라도 고통을 함께 나눌 준비는 할 수 있습니다.

3# 금리가 끝을 모르고 오르고 있고 비싸서 더운 날 냉면 하나 사 먹지 못하고 공공요금까지 큰 폭으로 올라 생활고를 겪는 분들이 많습니다. 최저임금이 5%가량 인상되었지만 오른 물가를 쫓아가기에는 턱없이 부족합니다. 가만히 있어도 받는 월급의 가치가 줄어드는 지금입니다. 우리나라는 고령화 속도가 가장 빠르고 노인 빈곤율이 OECD 1위라고 합니다. 이런 불볕더위에 부채나 선풍기 한 대가 전부인 어르신들의 여름은 지옥 그 자체입니다. 이들 중 열심히 살지 않은 사람이 하나라도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우리의 미래가 될 수도 있는 모습에 조금 더 행복하게 사시길 바라봅니다.

4# 가만히 있으면 물속으로 가라앉아 버티기도 힘듭니다. 물장구를 치지 않으면 가라앉아 어둠 속으로 빨려 들어갈 것 같습니다. 온통 검은색인 머릿속에 환하게 빛나는 것이 있습니다. 앞으로 잘될 수 있는 가능성 희망이라는 존재입니다. 희망은 어둠 속에서 시작된다고 합니다. 불행과 행복은 동전 뒤집기 차이라고 합니다. 사랑은 우리를 위기에서 극복해 줍니다. 아무리 절망스러운 상황에서라도 희망을 찾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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