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고기를 더 넣고 끓인
냉장고에서 도가니탕을 발견,
소고기 한 덩이를 넣어
한 번 더 끓였다.
국물이 진국이었다
오래 끓였다는 말 보다는 잘 버텼다는 말이 어울리는 맛
도가니와 고기가 서로 앞서지 않고 같은 속도로 풀어졌다
이런 국물을 먹으면 말수가 줄어든다
아침이 괜히 든든해지고 오늘은 버티는 쪽으로 기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