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3 『뮤스가의 살인』 - 애거서 크리스티

황금가지 애거서크리스티 영국 고전 추리소설

by 뿡빵삥뽕

3편의 중편과 1편의 단편으로 구성되어 있다. <뮤스 가의 살인>, <미궁에 빠진 절도> <죽은 자의 거울> <로도스 섬의 삼각형>인데 마지막 작품이 단편이다.

네편 모두 포와로가 등장한다. 네편 모두 영국 #itv 에서 드라마로 제작. 수준높게 잘 영상화했다.

전체적으로 작가의 다른 단편인 <검찰 측의 증인>에 준하는 훌륭한 작품이었는데, 두가지 아쉬웠던 점은 이미 읽은 줄 모르고 패밀리데이에서 샀다는 것과 읽었던 기억이 흐려져 트릭이 기억나지 않았다는... 슬픈 삼십대의 치매여 ㅜㅜ

마지막 수록작인 <로도스 섬의 삼각형>에서 심리 트릭이 등장인물과 독자 모두에게 해당된다는 점이 매력적이다.

전후시대에 쓰여졌고
추리물의 고전인 점을 고려하든 그렇지 않든 훌륭하다.

중단편 분량에 등장인물이 너무 많아서 헷갈리고 불편할 수도 있으나 추리소설에서는 그런 혼란도 작가의 의도인 경우가 흔하고 이 책도 그런 경우라고 생각한다.

IMG_20170617_124023_589.jpg?type=w773


매거진의 이전글82 『작가의 얼굴』 - 마르셀 라이히라니츠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