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했다 대화 대신 증서로 남긴 말씀
상장을 기쁨이라 말하지 않으련다
성공을 견인하라는
긍정의 당근인 걸
가시 돋친 나무에 피어나는 꽃향처럼
힘겨운 일상 넘어 북돋우는 격려인가
성실의 표상 개근상
자랑삼아 걸어놓네
-정유지
오늘의 창은 ‘상장(賞狀)’입니다.
누구나 살아가면서, 상장을 타 보지 않은 사람은 없습니다.
상장은 잘한 일에 대한 칭찬의 뜻을 글로 담아 주는 증서입니다.
상장을 받기 싫어하는 사람은 흔하지 않지요.
그만큼 상장의 힘이란 성공을 견인하는 긍정의 당근입니다.
학창시절 개근상은 대다수 학우들이 탔던 추억의 상장입니다.
6년 개근, 3년 개근 같은 수식어가 붙는 상장의 의미는 소중한 성실의 징표입니다.
성실한 이에게 마음의 상장을 줄 수 있는 배려의 상징,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성공을 견인하는 긍정의 당근이 바로 상장이다. 그러나 상장을 그냥 종이로 바라보는 이도 있다. 상장이 우선이 아니라, 제일 중요한 게 실력이기 때문이다. 진정한 실력자는 말 없이 실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