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되어도 다 젊은 건 아니지요
향 없는 나무처럼 건조한 삶이라면
이 어찌 젊은이라고
말할 수가 있나요
나이는 숫자일뿐 기준점 될 수 없듯
향 그윽한 꽃처럼 열정을 넘칠수록
청춘은 저절로 생겨
심장 뛰게 하지요
-정유지
오늘의 창은 ‘젊음’입니다.
일반적인 의미의 젊음이란 젊은 상태를 말합니다.
즉 나이가 적고 혈기가 왕성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그것은 생물학 정의에 불과합니다.
어떠한 마음을 갖고 있느냐 유무에 따라 향기로 피어나는 젊음을 발산할 수 있습니다.
가령 눈에 잘 띄지 않는 곳에서 우리 사회의 빛과 소금 같은 역할을 다하고 있다면, 분명 그는 젊음을 갖고 있다고 할 수 있지요.
젊음은 또한 청춘을 의미합니다.
열정을 다 바칠수록 청춘을 되찾듯이, 삶의 심장 박동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나이는 하나의 숫자에 불과하다. 만학에 도전하는 액티브 시니어는 항상 푸른 봄날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