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의 창

by 정유지

보름달 소견

배고픈 자가 보면

빵처럼 보일 테고

사랑에 빠진 이는

얼굴로 보겠지

마음결 고은 이에겐

환한 미소 꽃이다


꿈꾸면 이뤄지듯

보름날 소원 빌면

한 해가 만사형통

술술 잘 풀리겠지

세상이 어두울수록

빛나는 존재니까

- 정유지



오늘의 창은 ‘보름달’입니다.


보름달이 뜬 어두운 세상은 참으로 밝습니다.


보름달을 기리는 세시풍속 중, 정월 대보름을 기리는 날이 있습니다.


이때는 오곡밥, 나물, 부럼 꼭 챙겨드셔요.


한 해 액운을 예방하고 건강과 만복, 사랑이 충만하도록 소원을 달님에게 빌어보셔요.


가장 신성하고 신령한 기운이 가득한 보름날의 슈퍼에너지를 가슴에 품고 산다면 일 년 내내 만사형통의 행복이 찾아올 것입니다.




보름달처럼 일 년 내내 꽉 찬 긍정의 에너지로 활동하는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어두울수록 달의 크기에 따라 그 빛의 밝기가 다르다. 그믐에는 가장 어두운 시기를 경험해야 한다. 그러나 보름달이 뜨는 슈퍼문 시기에는 세상이 참으로 아름답고 황홀하기까지 하다. 보름달은 희망을 상징하는 대명사이기도 하다."

keyword
매거진의 이전글발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