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오늘의 창

파도타기

by 정유지

파도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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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는 벽이지만 나에겐 길입니다

힘들고 고달퍼도 함께 한 순간만큼

하이얀 포말 남기듯

황홀한 인생반전


불가능의 말조차 인간이 만들었듯

한계를 타고 넘어 꿈꾸며 열어가는

행복이 꽃피는 바다

그대에게 가는 길

-정유지



오늘의 창은 ‘파도타기’입니다. 파도타기는 무작정 부딪히는 것이 아니라, 흐름을 읽고 균형을 잡으며 타는 지혜가 필요합니다. 시 속의 파도타기는 곧 인생을 다스리는 기술이자, 힘든 시간을 예술로 승화시키는 미학이라 할 수 있습니다.


살아가다 누구나 큰 파도를 맞게 되면 낭패를 봅니다.


그러나 큰 파도를 넘나들며 즐기는 존재도 있습니다.


어떤 이에게는 파도는 길을 가로막고 쓰러뜨리는 장벽, 곧 두려움과 좌절의 상징입니다. 그러나 파도를 타는 사람에겐 그것이 도리어 하얀 포말을 남기는 황홀한 순간, 삶을 반전시키는 무대가 됩니다.


수동적인 삶보다 오히려 적극적인 자세로 사는 사람들의 삶일 것입니다.




긍정적인 마인드로 위기를 극복하듯 웃음과 미소로 가득한 경남정보대학교 디지털문예창작과의 액티브 시니어를 응원합니다.


"파도는 결코 없어지지 않는 자연의 힘이지만,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느냐에 따라 좌절의 벽이 될 수도, 황홀한 인생 반전의 순간이 될 수도 있다."


"그렇다. 파도는 누군가에겐 벽이다. 그러나 파도를 타고 넘는 사람에겐 그저 삶의 즐거운 동반자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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