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유를 들자면 나는 항상 거울을 챙겨서 다닌다. 타인의 모습을 보거나 또는 타인과 대화 이후에는 거울을 바라보고 가능한 선에서 자기 자신을 객관화를 한 뒤에 보도록 자체적으로 노력을 가하며 스쳐서 지나갔거나 마주를 했었던 인간들의 장점과 단점을 판단하고 비교적 섣부른 결정은 미루되 최우선으로 타인에게만 있는 장점을 배우고자 노력을 한다.
그런데 당신은 왜 그렇게 하지 않을까? 현재 본인은 따지는 것이 아니라 그저 궁금해서 묻고 있는 것이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