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바뀐 생각은 이렇다. 나는 세상의 주인공도 아니며 나보다 힘들고 지친 인간들은 도처에 만연하다. 상황을 봐가면서 고충을 토로하는 것이 옳은 것 같다. 여태까지 나는 거울을 통해서 나만 바라보고 있지는 않았나? 반성을 하게 된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