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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난삽하다

하늘

by 고대현

나는 시도를 했다. 여태까지 시도를 거듭했다. 아직까지도 시도를 멈추지는 않는다. 성과는 없다. 때로는 지친다. 구성원은 내게 삿대질을 한다. 무릎을 꿇은 경우는 없다. 나는 현재 상황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고 믿는다.

또한 나는 간헐적으로 야외에서 밤하늘을 바라보면 영롱하게 빛나는 별과 달이 있다. 달을 바라보면서 나는 스스로 위로를 한다. 달은 곧 신의 말씀이라고 나는 달에게 의미를 부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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