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학자 <비트겐슈타인>에게 매료가 되었다. 저서를 완독 하기 시작했고 느낀 점이 있었다. 명료하게 쓰는 것이 좋은 글이라고 생각이 들었다. 그저 타인이 이해를 할 수 없는 글은 더 이상 글이 아니었다. 니체의 저서가 글이 아니라는 것도 아니고 니체의 문체가 문제라는 것도 아니며 내가 그저 추종자의 입장에서 모방을 어정쩡하게 했다는 점이 문제다.
서서히 바뀌려고 노력을 했다. 시간이 꽤 걸리겠지만 노력을 현재까지 가하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부산 거주 / 93년생 남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