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난삽하다

친구와 우정 사이

by 고대현

아는 사람을 몇 달만에 만났다. 상대는 내 입장에서 친구도 아니고 지인이라고 하기도 애매한 사람이지만 용건이 있어서 연락을 한 뒤 만났다. 나는 상대에게 어떤 책을 과거에 빌려줬었다. 그 책을 받기

위해서 만남이 성사된 것이었다.

결과적으로 책은 오늘 수령을 할 수 없었다. 상대방이 미처 책을 챙기지 못한 상태로 만남이 이루어졌기 때문이다! 솔직히 아쉬웠으나 다음 기회를 기약을 할 수 밖에 없었다. 그 시기는 바로 명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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