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소는 식당으로 기억을 한다. 직원은 노파 총 두 사람이 있었다. 나는 의자에 착석하기 이전에 메뉴를 고르고 있었다. 결정 직후 직원에게 다가갔다. 원하는 메뉴를 말했다. 문제가 생겼다. 나는 주문도 한 적이 없는데 원하는 메뉴와 전혀 무관한 메뉴가 내 명의 앞으로 나왔다. 직원이 이렇게 말했다. 그냥 먹으면 곤란하겠냐고. 토를 달지는 않았다. 나는 그냥 먹기로 했다. 이후 비어있는 곳에 가서 앉았고 식사를 시작했다. 크게 불만은 없었다. 귀찮지도 않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