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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난삽하다

사견

by 고대현

흥미로운 사실이 있는데 어떤 인간은 그렇다. 늘 기약하는 습관이 있는 인간. 현재를 보는 인간의 관점에서 기약이라는 단어는 생각보다 낯설다. 비난이 아니라 개인적인 생각이다. 당신의 내일은 장담하건대 어떤 인간도 보장을 할 수 없다. 그러한 논리라면 나도 이 글을 작성하다가 사망을 할 수도 있겠다. 사실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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