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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북 왜? 04화

실패해야 하는 이유

성공하기 위해서

by 김영찬

인간은 실패를 두려워합니다. 본능적으로요. 거의 모든 사람들은 손실을 극도로 싫어합니다. 그런데 저는 실패해야 한다는 주제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인간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듭니다. 인간 맞습니다. 성공을 해본 인간이요. 무언가를 성공해 본 사람은 그 과정 속에 반드시 실패가 존재한다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습니다. 거기서 큰 교훈을 얻는 경우도 있고요. 그래서 그 사람들은 실패를 또 다른 기회라고 생각하거나, 성공의 밑거름이라 여기죠.


그래서 오늘은 실패를 주제로 이야기해보려 합니다.


1. 경험

삶을 살아가다 보면 반드시 실패를 합니다. 이를 두려워하는 것도 당연하고요. 그래서 두려움을 해소하는 방법으로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전략을 구상하죠. ‘안전빵’이라는 말도 있잖아요.


대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는 학생들은 이제 슬슬 취업에 대한 고민을 하게 됩니다. 어느 정도 내가 원하는 삶, 직장, 직업 등이 머리에 그리고 이를 이루기 위한 준비도 찾아보기 시작하죠. 그러면서 자격증, 어학점수 등을 챙기기 시작합니다. 그렇게 취직을 하면 자격증이나 어학점수가 필요한가요? 거의 대부분 필요 없습니다. 그런데 왜 했을까요?


실패한 경험 때문입니다. 요즘 시대는 몇 초 만에 원하는 정보는 얻을 수 있습니다. 그렇게 취직 전에 다양한 정보를 수집하게 됩니다. “oo자격증이 없어 떨어졌다. 면접에서 이렇게 말하면 안 된다.” 와 같은 경험 피드백을 보죠. 그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준비한 결과 취업하게 됩니다. 이런 실패가 없었다면 여러분들은 막연한 공부를 이어갔을 겁니다. 실패를 간접적으로라도 경험한 덕분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겁니다.


그다음 이직을 한다고 생각해 봅시다. 이력서를 어떻게 작성하고, 어떤 면은 좋고, 안 좋은지 이미 알죠. 첫 취직을 위해 이력서를 많이 써봤을 것이고, 떨어져 본 경험이 있기 때문이죠. 그때 실패로 이직에 큰 도움이 되었네요.


2. 도전

실패는 새로운 도전의 두려움을 덜어줍니다. 실패에서 얻은 다양한 경험들이 있다면 도전은 두렵지 않습니다. 여기서 배운 많은 지식이 성공에 대한 근거 있는 자신감을 가져오게 되죠. 그렇게 도전을 시작합니다. 성공할지, 실패할지 아무도 모릅니다. 성공하면 좋고, 시패하면 거기서 업그레이드된 지식으로 다음 도전을 하면 됩니다.


3. 성취

실패에서 다양한 지식을 쌓고 또 새로운 목표를 위해 달려갑니다. 그렇게 목표를 달성하게 됩니다. 이때 느끼는 성취감은 장난 아닐 겁니다. 그렇게 다음 목표를 보고 달려갑니다. 그 와중에서 실패는 할 겁니다. 하지만 성취한 경험이 있기에 자신감을 올라가고, 실패에 대한 두려움은 줄어들어 더욱 세세한 준비로 성공하게 됩니다. 성공도 습관입니다. 성공의 맛이라고 할까요? 한 번 경험하면 그 맛을 알 겁니다. 그러니까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고 도전해 봅시다.


여러분들은 최근에 어떤 실패를 하셨나요? 거기서 어떤 교훈을 얻었나요?


다시 생각해 보세요. 반드시 얻은 것이 있을 겁니다. 너무 사소하다 생각할 수 있지만, 반드시 사용할 날이 올 겁니다. 아직 그날이 오지 않았을 뿐입니다. 장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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