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브런치 스토리 김하록 구독자 여러분!
저는 현재 연재중인 모든 작품을 끝내고, 이젠 순수 소설을 집필하기 위한 구상에 들어가기 위해 당분간 신변잡기적인 에세이를 가끔씩 올리며 휴식을 취할까 합니다.
순수 소설은 인간의 욕망과 배신, 잔인한 본성, 그리고 연약함과 상처들을 안고 그 속에 함몰되어 살아가거나 그것을 극복하고 감옥이나 무덤같은 곳에서 나와 새로운 빛을 보는 다양한 인간군상들을 다룰 예정입니다.
더러운 정치와 권력구조를 파헤쳐 인간의 추악한 본성과 또한 그 대척점에서 언제라도 그냥 스러질 것 같은 나약한 존재가 쉬이 스러지지 아니하고 자신의 존재를 아슬아슬하게 감싸안고 살아가면서 결국 자신이 만든 아니 타인에 의해서 강제된 자신의 감옥의 벽을 헐고 무덤에서 흙을 헤치고 나오는 감동적인 서사를 보여주고자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