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의 삶을 극적으로 변화시킬 수 있다.
좋은 글에는 에너지가 있다.
읽는 이의 마음을 움직이고, 삶의 방향을 바꿔놓기도 한다.
나는 그런 글을 쓸 수 있을까. 그런 글로 나의 삶도 바꿔갈 수 있을까.
부아c님의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
‘부’라는 키워드를 빌려 글쓰기를 실천하라는 메세지를 던져 준다.
무엇보다도,
글을 통해 ‘가치’를 만들어내는 방식에 대해 구체적이고도 섬세하게
이야기해 준다.
처음 책장을 펼쳤을 때, 호기롭게 읽었다.
하지만 읽어가면서 이런 생각들이 다가온다.
‘나도 글로 무엇을 만들 수 있을까?’
그 질문은 글을 쓰기 위해서는 나만의 삶의 이야기가 필요했다.
‘나는 어떤 삶을 원하는가?’라는 질문으로 이어진다.
책 속에서 부아c님은 말했다.
“글을 쓴다는 건, 결국 자기 인생의 주인이 되는 일이다.”
그 문장을 읽고 여러 가지 생각들로 가득했다.
왜 매일같이 단어를 고르고 문장을 다듬어 가며 애를 써야 하는지를 알 것 같았다.
글을 쓴다는 건,
나의 언어로 나를 정의하고, 나의 이야기에 가치를 부여하는 일이었다.
그리고 그 글이 누군가에게 닿을 때,
그것이 더 이상 나만의 혼자만의 언어가 아니게 된다는 것이다.
블로그 글쓰기를 처음 시작할 때와는 다르게 요즘 부쩍 이 부분에 공감되어 간다.
읽는 이의 삶과 어딘가 맞닿으며, 연결의 문이 열리는 순간이 찾아온다.
그 연결이 반복될 때, 글은 ‘자산’이 되고, 글쓴이는 ‘브랜드’가 된다.
부아c 님은 이 과정을 현실적이지만 감성적으로 풀어낸다.
지금 이 시대에 왜 글을 써야 하는지,
글을 쓴다는 것이 어떤 생존의 전략이 될 수 있는지
무엇보다도 마음에 남은 건, ‘진짜 나를 쓰기’라는 메시지다.
잘 쓰려는 마음보다 먼저, 나를 이해하고, 솔직해지며,
지금 내 감정과 생각을 정직하게 담는 것.
그것이 결국 독자의 마음을 건드리는 글이 된다는 것.
내가 쓴 글은 너무 어떤 관념에 치우쳐 있진 않았을까.
전달보다는 표현에, 진심보다는 기술에 치우쳐 쓰진 않았을까.
부아c 님의 글에는 따뜻한 리듬감이 있다.
짧은 듯 여운 있는 문장, 때론 뼈 때리는 솔직함.
나는 이 책을 읽는 내내 ‘글쓰기로 이렇게 생존하고 성장해야겠구나’
라는 생각과 용기를 가져 본다.
책을 덮으며 나는 결심했다.
내가 써내려 가고 있는 문장 하나하나에도 나의 진심을 담아 써보자고.
지금도 나를 응원해 주시는 분들이 계시지만
그분들께도 아니 다른 사람들에게도 나의 마음이 좀 더 닿아 가기를
바라본다.
『부를 끌어당기는 글쓰기』는 결국 이렇게 말하고 있었다.
“쓰는 사람이 살아남는다.
그리고 쓰는 사람은, 결국 원하는 삶을 만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