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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카라반 Sep 05. 2017

일상

<New Ideas From Dead Economists>를 보고 있었는데, 점점 힘들어져서 잠시 덮었다. 뉴욕타임스나 니먼스토리보드에서 좋은 기사를 골라 읽고 있다. 니먼스토리보드(http://niemanstoryboard.org/)는 하버드 니먼 재단에서 좋은 내러티브 기사를 모아두는 곳이다. 안수찬 기자가 쓴 <스트레이트를 넘어 내러티브로>에서 알았다.


영어 실력도 부족하지만, 문화권이 다르다는 걸 절실히 느낀다. 영어로 지리적인 특징에 빗댄 설명을 하거나 농담을 할 때, 나는 도저히 알아들을 수 없다. 내가 미국인한테 충청도 사람의 '돌 굴러가유~' 같은 농담을 하면, 알아듣기 쉽지 않은 것과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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