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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거진 미키쌤

서울예대 편입 인강으로 준비 했어요

by INDEX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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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서울예대 편입 인강으로 준비 했어요


저 같은 경우에는 노래 하나만큼은

누구보다 잘할 자신은 있었는데


수능이나 내신관리가 전혀

되어있지 않은 진학에 실패해

다시 재도전하게된 케이스입니다


고민 했었던 부분이 재입학은

일단 절대 안되는거니까 미련은

버렸었고 재수를 하거나


아니면 제가 활용했었던

대졸자전형으로 지원하는 것


이렇게 2지선다 중 택1을

하면 된다고 했었습니다


2.png


일단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저는 서울예대 편입으로 입학한

케이스인데 왜 이렇게 했냐면


실기 100%이기 때문에

따로 국어, 영어, 수학, 한국사

사탐, 과탐 이런 꼴도 보기 싫은


과목들을 다시 안봐도 되어서

그게 저한테는 메리트였습니다


물론 노래만 잘하면 되는거

아니야라고 누군가 저 한테

돌을 던지는 말도 했었지만


저는 싱어송라이터가 되는게

제 꿈이었고 외모적인걸로


소속사에서 연락을 받거나

하는건 현실적으로 불가능하다고

제 자신이 인지 하고 있었기 때문에


우리나라 명문

서울예술대학교를 가는것만이


제 꿈을 실현 시키기 위한

가장 최적화된 루트라고 생각해

결정한 일이었습니다


서울에서 통학하기에는

거리상으로 조금 걸렸었지만


그때 당시 제 열정만큼은

그 누구도 막을 수 없었고


저는 부모님의 만류에도

아랑곳 하지 않고 시도했습니다


3.png


서울예대 편입 오로지 실기로만

평가되고 있는 전형방법인데요


자유곡 2개를 선정해서

심사위원 앞에 서게 된다고

말씀해주셨었습니다


사실상 제 가장 장점으로

모든걸 승부 볼 수 있어


누구는 어쩌고 할 수 있지만

저 한테는 기회같은거였어요


물론 지원자격이 걸려있어

조건을 충족해야만 했는데


일단 기본적으로 대졸자전형이란게

대학을 이미 졸업한 사람들이


접수 할 수 있는거기 때문에

당시 고졸이었던 제 신분으로는


바로 요건이 안되었고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학은제라는


제도를 듣고서 과정을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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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인제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온라인 대학과정이라고 했어요


학습진행이 비대면으로

이뤄져있기 때문에 따로


갈 필요가 없었고 또한

일반적인 과정과는 다르게


정해진 학칙이 없어 어떤식으로

학습설계를 받느냐에 따라서


학위취득까지 기간을 단축

하는거도 가능하다고 했어요


저는 1년만에 하길 희망했죠


딱 1년만 고생하고 바로

다음해에 가야 친구들과


나이차이도 얼마 안날것이고

요즘은 나이들어서 데뷔하는경우도

많다고는 하지만


사실 이런게 뭐 좋은건

아니잖아요..ㅎㅎ


최대한 빠를수로 제 경쟁력을

올릴수 있다고 판단했습니다


관련 내용을 들으신 선생님께서는

저 한테 수업이수와 함께


학점으로 인정되는 자격증과

독학사를 권유해주셨었습니다


인강 같은 경우에는 한학기에

24 그리고 1년에 42까지밖에는

들을수가 없기 때문에


2년제를 만들기 위한 80점까지는

2년이라는 기간이 오롯이 걸리게

된다고 했었어요


하지만 이건 제가 원하는

방향성이 아니었고 저는


쌤께서 말씀해주신 추가적인

것들을 활용해 마쳐보았습니다


개인적으로 좋았던 부분은

공부를 제가 자율적으로 할 수

있었다는 부분인데요


온라인 강의는 실시간이

아니었고 정해진 시간표도

없었기 때문에


제가 원할때 들어가서

수강하고 마치는게 가능했어요


이렇게되니까 남는시간에는

제가 자율적으로 노래를 연습

하거나 자격증이나 독학사에

집중 할 수가 있더라고요


덕분에 저는 첫학기를

잘 마치고 두번째하기를

맞이 할 수 있었어요


아 그리고 기억나는데

진행하다가보면 과제, 시험과

같은 평가항목들이 올라오는데


이때는 모두 컴퓨터로 하는거라

따로 감독관이 없더라고요


그래서 선생님께 따로 말씀을

드려서 참고 할 수 있는 자료와


여러가지 요령들을 깨우 칠 수가

있었습니다


사실 학점평점이 중요한건

아니지만 어쨋든 이런거에 또

제가 민감하다보니까 ㅎㅎ


여쭤봤던것 같아요


결과적으로 저는

서울예대 편입 지원할때


3.8로 준수한 성적을 거둬

서류지원을 할 수 있었고


서울예술대학교 2차

면접을 하기 위해 학교를

방문 할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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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편입 전형일정을

확인한 뒤 나가게 됐었는데요


그렇게 좋아하던 밀가루도

한동안 안먹고 날계란으로


목을 아주 부드럽게

만들어 놓았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가수가 알려주는 요령들을


인강으로 복습하면서

시험장까지 갔었네요


당일날 사람들이 진짜

많았었어요


흡사 오디션 느낌..


여기서 누가 더 안떨고

평소 기량을 잘 발휘하냐가


사실상 결과를 좌지우지

한다고 할 수가 있죠


저는 무서울게 없었던게

이거 아니면 할 게 아예 없었고


결과적으로 합격해서

현재는 입학해 리무진에

후배로ㅎㅎ 24학번으로

공부를 하고 있습니다


6.png


이 글을 읽고 계시는

여러분들 중에서도


혹시 저와 비슷한 상황을

가지고 계신 분이 계신가요


만약에 그렇다고하면

저 처럼 준비하세요


재수? 그거 하는거 아닙니다


또한 실패하면 1년을

그대로 소비하는거라


저는 이런 리스크를 안고

간다는게 맞나 싶더라고요


그럼

서울예대 편입 인강으로 준비한

후기는 이상으로 마치도록하고


관련해서 더 궁금한건 저는

일반인이라 잘 모르니


서울예대 멘토링을 해주셨던

선생님과 직접 이야기를

나누시길 바랍니다


그럼 수고하세요


서울예술대학교 화이팅!

학우분들 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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