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전혀 다른 직종에서 이직하려고
사이버대학 심리학과 편입을 하게된
30대 고졸 여자입니다
심리와 전혀 상관 없는 업무로
고등학교 졸업하고 바로 알바 시작해서
정규직이 되고 지금까지 근무했습니다
그런데 평생직업은 못하겠다 싶어서
커리어 전환을 위해 이직을 결심했죠
기왕이면 전문 직종을 갖고 싶어서
가장 끌리는 사람의 마음, 감정 쪽으로
대학을 진학하기로 결심했어요
하지만 독립을 한 상태이기 때문에
생활비가 지속적으로 필요해서
직장을 관둘 수는 없었죠
사이버대학은 전부 온라인으로 진행돼서
직장인들이 많이 이용한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저도 나이가 있다보니까
경쟁력이 떨어질것 같았고
편입으로 하게되면 2년만에
졸업 할 수 있다길래 관심을 가졌죠
그럴려면 학점이 있어야 되는데
저는 고졸이라 어떻게 할까 하다가
학은제라는 과정을 알게됐는데
이걸로 7개월만에 3학년으로 들어갔습니다
그런데 사이버대학 심리학과가요
인터넷만으로 학위를 취득
가능한 정규 과정이었어요
수업, 과제, 시험 모두
오프라인 캠퍼스 없이
온라인으로 한다고 했었죠
그런데 이게 굉장히 수월한 이유는
국가장학금 포함 근로자 내일배움카드,
산업체 위탁교육도 받을수 있었어요!
학교 커뮤니티를 보니
직장인, 주부, 지방사람들 등등
일정이 빽빽한 사람들이 주로
많이 계셨었습니다
경력 개발이나 커리어 전환등에
최적화된 스터디 그룹도
학생들이 만들어서 진행하고 있었어요
다들 각자 일상 생활에서
직업적 성장을 위해 자격증이나
대학원등에 최선을 다하는
분위기가 보기 좋았었죠
정신건강 분야도 전문직이라서
자격증이나 대학원등이 중요하니까
저한테도 상황이 잘 맞아서
많은 도움이 많이 될것 같았습니다
편입에도 조건이 필요했습니다
아무나 가능한 것은 아니었죠
2학년은 35학점, 3학년 70점인데
저는 후자를 선택했습니다
최대한 빨리 끝내버리고 싶었거든요
그런데 이 학점이라는게 대학에서
이수한 점수들이라고 했습니다
저는 고졸이라 당연히 1점도 없었어요
보통 그런 상황이라면 1학년부터 시작했죠
빨리 하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서
알아보니 온라인 대학 제도가 따로 있었죠
여기는 수업 외에도 점수로 인정해주는
다양한 경로들이 있었어서
실질적인 학기 수로 시간을 들일
필요가 전혀 없었습니다
사이버대학 심리학과를 위해서
70점 요건을 갖추기 위한
계단같은 경로이자 수단인 것이었어요
이게 뭐냐하면 교육부에서
운영하는 제도였습니다
학기별로 지정된 커리큘럼 없이
학습자별 목표를 위해
스스로 커리큘럼을 만들었습니다
저는 사이버대학 심리학과를
위해서 하고 싶었는데
등록 조건이 뭔가 찾아봤더니
고졸이라면 누구나 도전할 수 있도록
모두에게 문이 열려있어서
누구나 등록 가능했습니다
학습자를 등록하고
학점 인정 신청을 하는데
이때 인정되는 다른 방법들이라는게
전적대, 자격증, 독학사 등등이 있었는데요
방학이 없이 온라인으로 학기제로
운영하는게 아니다보니
저는 수업, 자격증으로 7개월만에
요구하는 조건을 충족할 수 있었습니다
기간 단축도 자유롭게 할 수 있으니
이 학은제를 이용하지 않을 이유가 없었죠
그래도 이걸로 사이버대학 심리학과
편입을 위해서 이용한다고 하더라도
수업을 아예 안 들을수는 없었기 때문에
여기서도 온라인강의를 들었습니다
평가방식이 출석, 과제, 시험 등등
일반 학교랑 동등했었습니다
그런데 저는 어차피 목적이
이게 아니었기 때문에
여기서 힘을 뺄 필요는 없었어요
수강신청으로 고른 강의들이
매 주 업로드 되는 방식이었는데
출석 인정 기한이 2주라 넉넉해서
출석률 80% 이하로 떨어질 일이 없었죠
그 외의 과제랑 시험은
학습멘토님이 제 목표에
빨리 도달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죠
무난히 패스했고 최종 평점도
꽤 나쁘지 않았습니다
이정도 평점이면 막말로 인서울도
도전해 볼만 하겠다 싶었죠
남들이 왜 이 제도를 통해서
진행하는지 알겠더라고요
저는 이렇게 사이버대학 심리학과에
고졸인데 편입을 준비했습니다
학업을 안한지가 오래인데
생활비나 걸리는 기간도 그렇고
신경쓸게 많았는데요
이렇게 빠른 기간안에 편입하고 나니
노력해온게 정말 보람찼습니다
처음 이용해보는 만큼 기간단축이나
행정절차 등등이 꽤 복잡했었는데
학사 일정 맞춰서 시험도 도와주시고
자격증 추천해주시고 자료도 받아서
멘토 선생님께 감사하지 않을수가 없네요
혹시나 여러분들도 저처럼
도움이 필요하시다면 편하게 연락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