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가 꽃이라면
넌 틀림없이 세상에서 가장 예쁜 꽃일 것이다.
나는 네가 시들지 않도록
묵묵히 물과 빛과 거름이 되어주고 싶다.
네가 활짝 피어날 수 있도록
가까이서, 하지만 먼발치에서 지켜봐 주고 싶다.
사랑한다.
누군가의 마음에 닿기를 바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