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렇게 수업을 마친 후 오현지와 창작글쓰기 과제를 어떻게 할 건지에 대해서 논의를 하던 중 오현지는 내게 물었다. “자 이제 아이디어를 낼 볼까요? 그쪽이 말한 그 9번이나 대학생을 하는 그 이야기는 어떻게 만들어 놓은 스토리예요? “ 그렇다 혹시나 하는 생각이었지만 역시나 내 말을 믿어 줄리가 없다. 그렇기에 나는 내 이야기가 아닌 지낸 그저 “소설 소재”인 것처럼 이야기를 꺼내었다.
2011년 주인공이 대학교를 입학을 하고 학교를 다니는데졸업식이 다가왔어요. 그런데 이제 졸업이다~하고 학교 밖을 나가는 순간 ”뿅 “하고 다시 대학교 1학년으로타임 슬림을 하는 거죠 “ 어때요? 일단 큰은 그렇게 잡고 이제 저희가 내용을 채워 나가는 거죠” 나는 이야기를 꼭 누군가 한 명쯤은 기억해주었으면 싶은 생각에 꼭 이 소재로 글을 적고 싶었다. 나의 20대의 미지막 기억이 9번의 대학생활이 마지막이었으니.
내 이야기를 듣고는 오현지 덧 붙여 설명을 꾸몄다. “그럼 그 과정 속에서 주인공이 새로운 조력자를 만나서
10번째 졸업식에는 무한 루프를 벗어나는 걸로 결말을 짓고 서사를 점점 달라지는 미래 형식으로 내용을 꾸미면 재밌을 거 같은데요? “ 나는 그런 오현지를 보며 말했다 “ 오 성적 맞춰서 들어온 줄 알았는데 스토리텔링 짜는 거 보니깐 글 쓰는데 꽤 진심인 편인가 보네요 ”
오현지는 웃으며 갸우뚱한 표정을 지었다.
그렇게 회의를 마친 후 도서관을 나온 후 지나가는 강현이와 친구들을 보았다. 그들은 역시나 나를 모르는 상태이니 그냥 지나쳤고 나는 그런 상황에 씁쓸한 표정을 지었다. 그 표정을 보고는 오현지는 내게 말했다.
“친구들끼리 벌써 어울려 다니네 아까 지나간 사람들 같은 학번인 거 같던데 저 사람들 몰라요?”
나는 잠시 생각한 뒤 오현지에게 대답했다. “네 뭐 보다시피 아는 사이였으면 인사를 헸죠?” 오현지는 고개를 끄덕이며 내 말을 수긍하였고 그렇게 정문 앞에서 인사를 하며 나는 집으로 돌아갔다. 집에서는 예전 친구들과 찍어 올렸던 소셜월드가 생각이 오랜만에 접속했다.
역시나 내 소셜월드에는 아무런 게시물이 존재하지 않았다.
나는 그렇게 오랜만에 소셜월드에 접속한 김에 친구들의 소셜월드를 구경하던 중 추천계정이 보여 클릭을 하였는데. 알 수 없는 계정에서 말도 안 되는 사진을 보게 되었다. 바로 2025년이라는 게시물에 처음 보는 휴대폰이 보였다.
나는 놀란 마음에 그 휴대폰의 정보를 찾기 위해 이곳저곳을 뒤져보았지만 아무런 정보가 없었다. 나는 의심쩍은 심경으로 그 계정에게 친구요청을 보냈다. 이렇게 하루가 지나도 친구요청이 수락되지 않아.
낙심하며 강의실로 향하던 중 수업을 마치고 뛰어가던 오현지와 부딪히게 되었는데. 떨어진 오현지의 물건을 주어 줄려는 중 깜짝 놀랄만한 물건을 보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