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4장. 나답게 살아보기로 했다
예전엔 늘 남의 속도를 따라잡으려 했다.
빨리 가야만 가치 있는 사람처럼 느껴졌으니까.
하지만 어느 날, 문득 알게 됐다.
그렇게 달려도 결국 나 자신을 잃는다는 걸.
ADHD의 나는 세상의 속도엔 약하지만,
마음의 방향엔 누구보다 솔직했다.
그래서 이젠 느려도 괜찮다.
나의 걸음으로 가면 된다.
세상의 시계가 아닌, 나의 리듬으로 살아간다.
늘 ‘조금만 더 준비되면’이라며 나를 미뤘다.
하지만 준비는 끝나지 않았고, 그 사이 계절이 여러 번 바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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