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 법칙 : 내력(즉 스트레스)의 법칙. 외력에 대항하는 법칙으로서 존재를 성립하게 하는 법칙. 일명 스트레스 법칙, 무게 중심 법칙이라고 할 수 있다.
제2 법칙 : 바운더리 확장 법칙. '나'는 어디까지인가? 내 몸 하나, 가족, 이웃과 사회, 우리나라, 세계, 지구, 우주로 스케일 확장할 수 있다. 그럴 때 허무도 욕망도 집착도 다 흐지부지 없던 일이 되고 그저 빛만이 남는다. 우주가 시작된 바로 그 빛. 인간은 소우주가 아니라 우주다. 발상의 전환으로 단번에 '나'를 확장한다면.
제3 법칙 : 절대 접점(즉 만남)의 법칙. 무대와 배우가 만나는 순간, 즉 접점 이루는 순간 비로소 '존재' 성립한다는 법칙. 일명 만남, 혹은 부딪힘의 법칙이다. 제3 법칙은 이 책 9편과 10편에 말한 바 있다.
제4 법칙 : 관점의 법칙. 일명 신의 관점 (우주의 관점)이라고 하는데 사각지대 없는 관점, 정상에서 본 풍경을 말한다. 산 밑에서는 사각지대가 있어서 정상에서처럼전모를 볼 수 없다. 여기서 신은 인격이 아니라 전체를 상징하는 상징어다. 우주와 동의어.장수풍뎅이, 헬리콥터, 드론처럼 수직상승하여 단번에 차원도약하면 신의 관점에 다다른다.
제5법칙 : 역설의 법칙. 우리를 죽이는 것이 결국 우리를 살린다는 역설. 가뭄이 사막선인장의 꽃을 피우고 독재와 무지가 결국 깨달음 통과하여 각성과 혁명에 이른다는 역설
*내력 : 외력에 대항하는 힘. 내력은 변형력 즉 스트레스를 말한다. 무게중심을 잘 잡고 있으면 외력에 굳건하게 버틸 수 있다. 절대신비 우주론 제1법칙 내력의 법칙을 말한다.
*무게 중심 : 무게중심은 내력을 담보한다.
*스트레스 즐기는 힘 : 깨달음을 한 마디로 정의한 것. 이 책 안에는 무수한 깨달음에의 정의가 등장한다. 그중 하나.
*꾸준히 외부로 진출하여 자기 영토 넓히는 것 : 제2 법칙 바운더리 확장의 법칙을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