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그러움 담아
파랑파랑 부는 것은 초록,
초롱초롱 넘는 것은 파랑
파랑 신호등,
초록 신호등
파랑 산,
초록 바다
바람에 파랑히도 부들 떠는 것은
이 봄에 새로 내민 초록 잎,
파도에 초롱히도 너울대는 것은
새로 내민 햇살 품은 파랑 윤슬
빛나리요, 빛이 나리요
새하얀 꽃눈 덮어
빛나리요.
남은 20대 절반을 기록하고 싶어 시작합니다. 언제나 맺지 않는 마음으로 시작하겠습니다. 그럼 항상 안녕히!